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지구의 좌표, 위도와 경도에 대해서 공부해요

반응형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좌표는 무엇일까요? 정확하게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의 좌표가 궁금하네요. 알아 봅시다. 인공 지능을 통해 확인한 좌표는 위도 37.571389, 경도 126.977778입니다. 이 좌표 시스템은 누가 언제 왜 만들었을까요? 무척 유용한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잘 모르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 퍼져 있을 것이며 전세계 모든 사람들 중에 핸드폰이 있는 사람은 그 사람 고유의 좌표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핸드폰에는 그 핸드폰 고유의 GPS 시스템이 있어 핸드폰이 있는 곳이면 언제나 위도와 경도 좌표계를 자신도 모르게 이용하고 있는 것이니까 말입니다. 이런 훌륭한 좌표계는 누가 만들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위도와 경도는 무엇인가요?

먼저 위도(緯度, Latitude)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위도는 지구의 남북 방향을 나타내는 좌표로서 적도를 기준으로 북위(North Latitude)와 남위(South Latitude)로 나누며, 적도는 0도로 설정되며 적도에서 북쪽으로 이동할 수옥 위도가 증가하로 적도에서 남쪽으로 이동할 수록 남위가 증가합니다. 북위는 0도에서 90도까지, 남위는 0도부터 -90도까지의 값을 가집니다. 가장 북쪽의 지점은 북극에 가까워지면서 90도를 가지며, 가장 남쪽의 지점은 남극에 가까워지면서 -90도를 가집니다. 지리 위도, 천문 위도, 지심 위도의 종류가 있습니다. 경도(經道, Longitude)는 지구의 동서 방향을 나타내는 좌표로서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동경(East Longitude)과 서경(West Longitude)로 나뉩니다. 동경은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0도에서 180도까지, 서경은 서쪽 방향으로 0도부터 -180도까지의 값을 가집니다. 이렇게 위도와 경도를 사용하여 지구상의 어떤 위치든지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으며, 이러한 좌표 시스템은 지리 정보를 교환하고 위치를 지정하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도와 경도 개념은 누가 만들나요?

위도는 고대 그리스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참 오래되었습니다. 저도 이 사실을 확인하였을 때 적잖이 놀랐습니다. 위도가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있었다니 말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히파르코스(Hipparchos)가 기원전 200년 경에 처음으로 고안하였습니다. 히파르코스는 지구의 둘레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도를 만들었습니다. 15세기 후반에 이르러 포르투갈의 항해가인 디아스(Bartoomeu Dias)가 아프리카 대륙 남쪽 끝은 탐험하면서 위도 측정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16세기 후반에는 영국의 항해가인 존 해리슨(John Harrison)이 해상 시계를 발명하면서 경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GPS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더욱 정확한 위치 측정이 가능합니다.

날짜 변경선과 경도의 관계는 무엇인가요?

날짜 변경선은 경도 180도를 기준으로 삼아 인위적으로 날짜를 구분하는 선으로 흔히 날짜선, 국제 날짜 변경선이라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경도 0도로 삼은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동쪽이나 서쪽으로 경도 15도를 갈 때마다 1시간이 추가 또는 감소되는 데 날짜변경선은 아시아의 동쪽 끝과 아메리카의 서쪽 끝에서 날짜를 바꾸도록 경도 180도를 원칙적인 기준으로 만든 선입니다. 각 나라 간 교류가 많아지면서 편의를 위해 시간을 통일할 필요성이 생겨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국제회의를 통해 영국을 지나는 선을 경도 0도로 정하고 동경 180도와 서경 180도가 만나는 지점을 날짜 변경선으로 정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날짜 변경선에서 동쪽으로 건너갈 때에는 하루 24시간을 더해 주고, 서쪽으로 건나갈 때에는 하루 24시간을 빼줍니다.

17세기 유명한 해적이 위도와 경도를 사용하여 항해한 것을 아시나요?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영국의 해적인 에드워드 티치(Edward Teah), 일명 검은 수염(Blackbeard)은 아메리카의 카리브해에서 많은 선박을 약탈하고 영국 해군과의 전투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그의 항해 기록은 1724년도에 출판된 'A general History of the Robberies and Murders of the most Notorious Pyrates'라는 책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에드워드 티치의 항해 기록과 함께 그가 약탈한 선박과 지역, 전투 등에 대해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그의 항해 기록에는 위도와 경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그가 항해한 지역과 경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717년 7월에 에드워드 티치는 바하마 제도의 뉴 프로비던스 섬에서 출발하여 플로리다주 세인트 오거스틴을 공격했습니다. 이때 그가 기록한 위도는 북위 24도 30분, 서경 79도 45분을 출발하여 북위 29도 45분, 서경 81도 30분에 도착하였다고 기록을 남겼습니다. 에드워드 티치의 항해 기록은 역사적인 가치가 있으며 해적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위도와 경도는 어디인가요?

인간의 역사속에서 가장 유명한 위도와 경도는 크리스토퍼 콜롬버스가 항해에서 사용한 그리니치 천문대의 위치입니다. 그리니치 천문대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천문학 관측소로, 세계 표준시의 기준점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것은 동경 0도로서 전세계의 시간을 기준으로 설정합니다. 이것은 곧 경도 0도를 의미하며, 그리니치 평행원이라고도 합니다. 1492넌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 그리니치 천문대는 항해와 지리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