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도 많은 독도(獨島), 오늘은 독도의 지질학적 역사를 알아 보러 왔습니다. 왜 말도 많은 독도라고 했을까요? 주인은 가만 있는데 자꾸 옆집 사람이 자기 것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그 이웃은 가깝고도 먼 나라, 바로 일본입니다. 하도 자주 들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것입니다. 자기네식 이름까지 지어 놓고 자기 땅이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제 기구로까지 가서 판결을 내자면서 자꾸 대한민국을 건드리고 있습니다. 내가 지키는 내 땅인데 왜 국제 기구까지 가서 다시 내 땅임을 확인받아야 하나요? 여기서 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 국제 정치 이슈를 적는게 매우 안좋다고 들어서 그만 멈추어야 겠습니다. 독도 이야기로 돌아 와서 독도는 언제 생긴 섬일까요? 지질학적 특성은 무엇일까요?
독도는 언제 생겼으며 언제 우리 영토로 귀속 되었나요?
독도는 약 460만년 전 해저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되었습니다. 화산 활동이 활발해져 250만년 전 현재와 유사한 지형이 형성되었고, 1만년 전 해수면 상승으로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지금까지 현재의 위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안용복길 3의 주소지에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한민족 역사에 등장하는 독도는 512년 신라 지증왕때 입니다. 현재의 울릉도는 삼국시대 512년 신라 지증왕 때 우산국이 신라에 병합되면서 우산국의 부속섬인 독도도 자연스럽게 신라의 영토로 편입되었습니다. 역사서의 기록에는 1432년 조선 세종 때 '세종실록지리지'에 조선의 영토임을 명시하였습니다. 동국통감에는 1481년에 '왕이 울릉도와 독도를 강릉의 관할로 넣었다 라는 기록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의 1530년 기록에는 울릉도와 독도는 동해에 위치하며, 해산물이 매우 풍부하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유도지지의 1614년 기록에는 울릉도와 독도는 강원도에 속하며, 강릉으로부터 동쪽으로 50리 떨어져 있다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조선 시대의 다양한 공식 기록들을 통해 우리는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로 기록되고 관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독도의 주권에 대한 중요한 근거입니다.
독도는 어떤 암석으로 이루어진 섬인가요?
독도는 주로 화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산암은 지구 내부에서 녹아서 올라온 마그마가 지하에서 굳어진 암석을 말합니다. 독도의 주요 암석은 화강암의 일종인 안산암입니다. 안산암은 풍부한 철분과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어서, 검은 색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트라키타이트, 스코리아 등이 있습니다. 특히 트라키타이트는 용암이 물에 빠져서 순식간에 식은 결과로 형성되는 암석으로 독도에서만 발견되는 희귀한 암석입니다. 이는 독도가 화산 활동에 의해 생성된 섬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독도의 자연 생태계가 궁금해요
독도의 해역은 풍부한 어원과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해양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어종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해조류와 해양 식물들이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도 주변 해역은 고래, 해마 등 다양한 해양 포유류의 서식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섬 자체에는 다양한 식물들과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새들의 서식지로 유명하며, 독도홍갈매기와 독도제비갈매기가 대표적인 조류입니다. 또한 해조류와 해양 식물들도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고 있습니다. 섬의 주변에는 다양한 바위 절벽과 해안선이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에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합니다. 독도 주변 해역은 깨끗한 바다와 맑은 공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출입은 정부의 허락 없이는 가능하지 않은 지역입니다.
독도 주변 해역의 자원은 무엇인가요?
독도 주변 해역에는 다양한 지하 자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 가장 주목 받는 것은 메탄 하이드레이트로 이는 압력과 온도 조건이 일정 수준 이상일 때, 메탄이 물과 결합하여 형성되는 물질입니다.이는 천연 가스의 한 형태입니다. 또한 독도 주변 해역은 바다 밑바닥에 광물 자원이 풍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광물 자원 중 일부는 경제적 가치를 지닐 수 있는 희귀 금속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독도 주변 해역의 지하 자원에 대한 구체적인 탐사나 개발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는 주권 분쟁과 환경 보호 등 여러 이유로 인한 것입니다.
독도에 바다 사자가 살고 있나요?
한국과 일본의 기록에 따르면 독도의 바다 사자는 20세기 중반에 거의 사라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기록에서는 1950년대부터 바다 사자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1970년대에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기록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바다 사자가 사라졌다고 나와 있습니다. 일본의 기록에 다르면 일본은 1930년대부터 바다사자를 대량으로 사냥을 했으며, 이의 결과로 독도에서 바다사자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 들기 시작했습니다. 1940년대에는 독도에서 거의 바다사자를 볼수 없었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바다사자가 과도한 사냥으로 인해 급격히 감소했음을 보여주며,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인 동물이 사라지면서 생태계에 큰 변화가 일어났음을 보여줍니다. 현재는 바다사자의 보호와 복원에 대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