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지질에 대해서 알아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은 어디일까요? 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은 인도와 중국사이에 위치한 티벳이라는 나라의 에베레스트 산입니다. 가장 높은 곳은 에베레스트 산, 그렇다면 지구에서 지표면 아래 방향으로 가장 깊은 곳은 어디일까요?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필리핀 수역에 위치한 필리핀 해구입니다. 해구(海溝, Trench)는 깊은 바다 중에서도 움푹 들어간 좁고 긴 곳으로 급경사면에 둘러쌓인 해저지형을 말합니다. Trench는 도랑이라고 외웠는데 바닷속 깊은 해구도 영어로 Trench라고 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제가 알고 있는 가장 깊은 해구는 필리핀 해구인데요. 아마도 이게 제가 어렸을 적에는 탐사가 이루어진 해구 중에서는 가장 깊은 곳이 맞았는데 계속해서 탐사가 이루어지면서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필리핀 해구는 깊이가 10,540m로서 현재까지의 탐사가 이루어진 해구 중에서는 4번째의 깊이를 갖고 있다 합니다. 3번째는 쿠릴-캄차카 해구로서 깊이는 10,888m입니다. 2번째는 남태평양의 통가 해구로서 깊이는 10,888m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속 해구는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 방향 2,5580km의 길이로 뻗어 있으며 깊이는 11,092m입니다. 세계 지도로 보면 필리핀의 수역에 해당되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는 미국의 영토에 속한다 합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언제 탐사가 이루어졌나요?
마리아나 해구가 깊이 11,092m로 탐사가 이루어진 것은 1957년도입니다. 일본의 탐사선 소니가 1957년 10월 23일에 무선 신호를 사용하여 해저의 깊이를 측정하였습니다. 제가 어려서 배우기로는 필리핀 해구라고 했는데 이 마리아나 해구의 탐사가 이루어진 시기가 1957년이라고 하는데 제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임에도 불구하고 왜 필리핀 해구가 가장 깊은 해구라고 계속 알려져 있었던 것일까요?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니 탐사 기록은 정확한데 그 내용이 일반인에게 알려지는 데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필리핀 해구가 가장 깊은 해구라고 알려져 있었을 것 같다라고 합니다. 필리핀 해구는 1944년도에 역시 일본 탐사선 카이오에 의해 탐사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저로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 방향 2,550km의 길이로 뻗은 거대한 해구입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지구의 역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약 25억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구의 지각 변동과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깊이가 약 11,092m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저입니다. 이곳은 매우 춥고 압력이 매우 높아서 생물이 살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해구에서는 다양한 지질학적 현상이 발생합니다.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자주 발생하며, 해저 산맥과 해저 산맥 사이의 지형인 해구가 형성되는 이유입니다. 활발한 지질 활동에 따라 해구에서는 다양한 해저 자원이 발견되며 망간, 니켈, 코발트 등의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고, 해양 생물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리아나 해구의 생물은 무엇이 있나요?
마리아나 해구는 극도로 깊은 지역이기 때문에 어둠과 높은 압력, 낮은 온도 등의 극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물이 적응하고 존재합니다. 해구의 모든 장소에서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이 발견됩니다. 빛이 거의 없는 장소인 특징으로 화학적인 반응의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생존합니다. 극한의 환경속에서도 어류는 발견됩니다. 이 어류들은 깊은 해저에서 산소를 얻기 위해 특별한 적응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류가 생존하는 환경은 또다른 해양 생물의 생존도 가능하게 합니다. 그 예로 해저 바닥에는 다양한 종류의 무척추 동물이 서식합니다. 젤리피쉬, 바다지렁이, 펜데무스케라 이름의 무척추 동물이 있습니다.
마리아나 해구의 대표적인 어류는 무엇인가요?
마리아나 해구에서 발견되는 어류는 매우 특이하고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해구의 어류들은 깊은 해저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적응 기전을 발전시켰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어류를 알아 보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어류는 조기어류입니다. 마리아나 해구에서 사는 조기어류 중 가장 유명한 것은 Sailfish(Liparidae)입니다. 이 어류는 깊은 해저에 살며, 해구의 깊은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이들은 깊은 해저에서 생활하며 주로 작은 먹이를 먹는 어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어류로 플렉토닉스라고 불리는 어류가 발견됩니다. 플렉토니스는 몸이 투명하고 유연하며,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수중에서 걸어다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들은 먹이를 포획하기 위해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발달한 유연한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앵글피시가 있습니다. 이 잉글피시는 긴 이빨과 특이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물고기를 포획하기에 적합합니다. 이들은 작은 먹이를 빠르게 물어뜯을 수 있는 강력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아직 모든 지역이 탐험되지 않은 심해 지역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발견되는 어류들은 계속해서 연구되고 새로운 종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생물 다양성 연구와 심해 생태계 이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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