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폭발의 역사
뭐라구요? 뭐라고요? 어느게 맞는 단어일까요? 무엇이라고? 의 줄임말로 보면 맞춤법상에 맞는 단어는 뭐라고요? 입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이나 들은 소리가 의아하게 받아 들여지는 경우에 되받아서 하는 말로서 많이 쓰입니다. 뭐라고요? 백두산이 폭발한다고요? 정말 놀라운 소리지요? 어떻게 백두산이 폭발할 수 있을까요? 다들 백두산이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산이라는 것을 잘 아시고 계실것입니다.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고 역사가 문자로서 기록되기 시작된 이후에 문자 기록으로 남겨진 백두산 화산 폭발 기록은 총 30번이 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화산 폭발을 일으킨 기록은 서기 946년 11월 ~ 947년 2월경에 발생한 화산 폭발이 가장 큰 위력의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화산 폭발 지수(VEI, Volcanic Explosivity Index)에 따르면 레벨 7인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의 화산 폭발은 한반도와 일본, 저 멀리 그린란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그 증거로서 백두산 주변으로 100세제곱키로미터에 걸쳐 수십미터 높이로 화산 분출물이 쌓여져 있었으며, 동해 바다속에는 10센티미터, 일본 홋카이도 앞바다에 약 5센티미터가 퇴화산 분출물의 퇴적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를 밀레니엄 분화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후로 100년에 약 1~3차례 분화를 해 왔으며, 가장 최근의 기록은 1903년에 관측되었습니다.
백두산의 화산은 휴화산? 활화산?
저는 백두산이 휴화산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의 가스 분출과 백두산 지하에서 용암이 커지는 것이 지질학자 등에 의해서 관측이 이루어지면서 이제는 활화산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화산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한국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우는 백두산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활화산이라는게 정말 믿겨지지 않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백두산 꼭대기의 천지가 품고 있는 거대한 저수량입니다. 약 20억톤의 물이 저수되고 있는데 이 물이 화산 폭발시 분출하는 용암과 충돌이 생기면 용암이 급랭을 하면서 산산조각나게 된다 합니다. 백두산 지하 10키로미터 지점에는 화산 가스와 점성이 큰 마그마 방이 존재하는 것으로 관측되었으며, 이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크기를 키워가게 되면서 언젠가는 폭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언제인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분명 언젠가는 폭발한다는게 사실입니다. 화산이 폭발하게 되면 어느 지역까지 영향권 아래 놓이게 될까요? 백두산 폭발과 그 영향에 대해 이미 지질학자 그룹에서 연구를 수행하여 놓았다고 합니다. 백두산은 한반도의 지도를 놓고 보면 북한 지역의 가장 최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장소에서 폭발이 발생한다고 하면 대부분이 중국의 동북 3성과 북한의 북쪽 지역에 치명타를 입히게 될 것이고 남한 지역은 영향권 밖에 놓일 것이라고 믿는 이가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북한 지역보다 남한 지역이 더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게 되고 멀리는 일본의 중부 지방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경제가 거의 멈출 수준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합니다. 전쟁보다도 더 큰 피해를 입히게 될 것 같습니다.
백두산 화산이 깨어나고 있어요
백두산이 왜 화산일까요? 어떻게 화산이 되었을까요? 조사에 의하면 유라시아판과 태평양 지각판의 중간에 위치하면서 제3기 중기부터 동북아시아 동부 연변지역으로부터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동북아시아 동부 대륙의 지각판 밑으로 들어가면서 맨틀의 상부층이 고온의 용암 속에서 융화되어 자연스럽게 백두산 지하에 용암층이 증가가 되면서 백두산 일대 지각이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하의 용암층을 계속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백두산 지각의 틈새로 분출이 일어나면서 현무암질 마그마가 흘러나와 백두산 지역에 46,500제곱키로미터의 용암대지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역사 시대 이후에 30여번의 폭발과 분출이 있었으며, 1903년 관측 기록 이후에 백두산 지하에 용암방이 증가하면서 백두산의 지각이 부풀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화산 지진 발생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화산가스와 열수가 분출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열을 방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백두산이 언제든지 대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휴면 상태의 화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