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마어주자는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이자 사상 최강의 주술사 '료멘스쿠나'의 영역으로,
결계를 생성하고 전개하는 일반적인 영역과 달리, 현실 세계에 영역을 그대로 구현시키는 특별한 기술이다.
복마어주자
Malevolent Shrine
발음 : 후쿠마 미즈시
복마어주자의 뜻은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영문 번역의 경우, 악의(적인) 사찰 로 번역되었다.
한자의 경우 직역하면 '악마를 가둔 사찰'인데,
스쿠나의 술식인 어주자가 요리 과정을 다룬 술식이라는 가설을 감안하면 '악이 깃든 부엌'이라고도 해석이 가능하다.
복마어주자의 발동을 위해서는 '염마천인'의 수인이 필요하다.
굉장히 생소하고 어려워 보이는 수인인데, 불교 용어인 '염마천인'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복마어주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결계를 펼치지 않고도 현실에 영역을 구현해 낼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속박으로, 결계가 없기에 밖으로 나갈 수 있지만,
그 범위를 200m로 확장했기에 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괴이한 논리의 영역이 탄생했다.
이러한 넓은 범위와 현실에 구현된 영역을 바탕으로 상대방과 영역 대결에서 굉장히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실제로 영역 내에서는 호각이었던 최강급 영역 고죠 사토루의 '무량공처'를 외부에서 공격해 격파하며 그 위용을 보였다.
(스쿠나의 복마어주자가 고죠의 무량공처보다 범위가 훨씬 넓었기에 외부에서 쏟아진 공격으로 격파된 것.)
영역 내 효과는 필중 효과만 있다.
(어지간한 상대에게는 필살이나 다름 없긴 하지만)
영역 내 모든 대상에게 주력이 있는 대상에게는 '팔' (인간, 술사 등)
주력이 없는 대상에게는 '해'가 (건물, 무생물 등) 끊임 없이 쏟아진다.
이 때 묘사를 보면 건물이든 생물이든 말 그대로 분쇄되며 갈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쿠나의 '팔'과 '해'의 참격을 버틸 수 있는 대상이라면 영역 내에서 일정 시간을 버티는 게 가능하다.
실제로 신주쿠 결전에서 영역 대결에서 패배한 고죠가 복마어주자에 무방비 노출 되었지만 일정 시간 버텨냈다.
그렇기에 몇 초만 노출되어도 끝나는 무량공처에 비해 영역 절대 성능은 밀린다.
위 짤에서 고죠도 "술식 성능은 자신이 압도적으로 위"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고죠도 간이 영역과 반전 술식이 없을 경우 몇 분 못버티기는 하지만)
그러나 고죠나 참격에 적응한 마허라 이외에는 쏟아지는 팔과 해의 참격에서 버틸 수 있는 인물이 없기에
매우 강력한 영역임에는 틀림 없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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