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공처 (無量空处) 뜻과 능력, 발음까지 총정리

시부야 사변 中

 

무량공처

無量空处

Unlimited Void

 

발음 : 무료쿠쇼

 

무량공처는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인 '고죠 사토루'의 영역 전개 기술로 

위력만 따지면 작중 최강의 영역이다.

(료멘스쿠나의 복마어주자는 사용자가 강해서 강하지만 기술 자체의 위력은 무량공처에 밀린다.)

 

 

1. 무량공처 뜻

무량(無量) + 공처(空处)

 

무량은 무량대수에서와 유사한 뜻으로 '셀 수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고,

공처의 경우 불교 용어로 자아만 남은 정신 세계인 '공무변처'를 뜻하는 단어이다.

 

두 단어를 조합할 시 '무한의 정신의 세계' 혹은 '영원한 정신의 세계'

정도로 볼 수 있겠다.

 

2. 능력

vs 료멘스쿠나

 

 

발동 시 손가락 중지와 검지를 꼬면서 수인을 취한다.

(제석천을 뜻하는 수인이라고 한다.)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영역 내에 있는 대상의 정신 활동을 무한하게 반복하여 

대상의 뇌를 과부하시키는 능력의 영역이다.

 

물리적 타격을 입히는 영역은 아니지만, 0.2초만 무량공처에 노출되어도

일반인은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두달간의 병원 생활을 해야 했다.

특급 주령들도 0.2초만 노출되었음에도 5분간 무력화 되었으며

세계관 최강자인 료멘스쿠나조차 0.01초만 당했음에도 뇌에 타격을 입을 정도이다.

 

게임으로 비유하면 광역 스턴 + 즉사기의 성능이라 볼 수 있겠다.

 

다만 뇌나 지각이 없는 대상(ex. 건물 등)에게는 안 통할 듯 하다.

 

영역은 외부 공격에 약하기에 결계를 닫지 않는 스쿠나의 '복마어주자'등에는 기본적으로 취약하다.

 

3. 사용 사례

죠고와의 영역 대결 (압승)

 

죠고와의 대결에서 한 번,

시부야 사변 도중 0.2초 전개로 한 번,

신주쿠 결전에서 스쿠나와 영역 싸움으로 다수 사용하였다.

 

 

무량공처 특유의 이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