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십종영법술 최강 식신 마허라 정보 모음

신주쿠 결전 中 소환된 마허라

 
'마허라'는 만화 주술회전의 주술 3대 가문인 '젠인'가문의 상전 술식 십종영법술의
10종류 식신의 일원으로, 식신들 중 최강이자 최악의 식신이다.
 
역대 십종영법술사들 중 누구도 조복에 성공하지 못했던 식신으로, 
작중에서도 큰 임팩트를 보여준 식신이다.
 
풀네임은 '팔악검 이계신장 마허라'.

1. 특징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인도 및 불교의 뱀신인 '마후라가'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 하다.
 
키는 대략 3m 정도이나 자유자재로 크기를 바꿀 수 있어 큰 의미는 없다.
또한 오른손에는 '팔악검'을 장착하고 있는데 능력과 맞물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
 
마허라의 상징은 머리 위에 있는 법진.
이 법진이 돌아가면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 적응했다 혹은 적응중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겠다.
 
소환하고 조복에 실패하면 해당 식신에게 죽게 되는데,
마허라의 경우 워낙 강하기 때문에 몇 사용자들에게 동귀어진용으로 사용되고는 한다.
 
소환 주문은 "후루베 유라유라"
 

2. 작중 사용자

사용자가 더 있을수도 있겠지만
작중 언급되거나 실제로 소환한 술사는 셋 정도이다.

메구미의 마허라 소환 모습

 
1) 선대 젠인가 당주
 - 대략 400년전 무하한과 육안을 동시에 소유한 고죠가 당주와 어전 시합에서 마허라를 소환했다고 한다.
결과는 고죠가의 당주와 젠인가 당주 둘 다 사망.
 
2) 후시구로 메구미
- 툭하면 자폭용으로 사용하려 했고, 실제로 시부야 사변에서 동귀어진용으로 소환했다. 
물론 본인은 마허라를 감당이 불가하다.
시부야 사변 당시 소환된 마허라는 스쿠나가 처리한다.
 
3) 료멘스쿠나 (메구미 몸 수육)
메구미의 육체를 강탈한 후 십종영법술을 사용할 수 있게된 스쿠나.
손가락 16개 시점에서도 마허라를 소멸 시키는 게 가능했기에 
당연하게도 조복에 성공한다.
이후 고죠와의 결전에서 유용하게 사용
 

3.  능력

고죠의 무하한을 뚫어낸 마허라

 
마허라의 식신으로의 능력은 모든 사실과 현상에 대한 적응이다.
어떤 현상에 마주하면 머리 위에 법진이 돌아가는데, 이 법진이 일정 횟수 돌아가면 해당 현상에 적응한다.
식신이기에 전투에 주로 사용되는데, 적응의 결과로 주로 공격에 대한 피해를 둔화시킨다.
 
사실상 모든 현상과 주술에 적응 가능하며, 그 복잡하다는 고죠의 무하한 주술도 법진의 4번 회전으로 적응해낸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술식들의 경우 법진 1번 회전만에 적응해낼 정도.
(스쿠나의 보이지 않는 참격을 볼 수 있게 적응함)
 
고죠의 경우 무하한을 두르고 있어 타격이 불가한데, 마허라의 경우 적응을 이루어내면 무하한을 뚫을 수 있기에
스쿠나 vs 고죠 전에서 마허라가 중심적으로 다루어졌다.
 
그렇다고 적응 능력만 있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재생 능력과 전투력, 내구력도 매우 뛰어난 편.
실제로 탐색전이긴 했지만 손가락 16개 상태의 스쿠나와도 접전을 벌였다.
 
약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적응하기 전에 파괴되는 것.
고죠의 '아카' 정도 되면 적응이 아예 안 된 기준으로 한번에 파괴가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적응을 완전히 하고 나면 답이 없다.
 
 

메구미에 의해 소환된 마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