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선족자치주1 한국에서 소나무가 없어지고 있어요 일송정 푸른솔이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용주사 우물가에 저녁종이 울릴때 사나이 굳은 마음 길이 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는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 꿈이 되었나. 우리나라의 가곡인 선구자의 가사입니다. 가사의 첫부분인 '일송정 푸른솔이 늙어 늙어 갔어도'에 흥미가 생깁니다. 본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샛길로 빠져서 일송정 푸른솔이 어떤 솔인지 한번 살펴 보고 제길로 돌아가겠습니다. 일송정(一松停)은 중국 연변의 조선족 자치주의 용정시 서쪽 방향에 시에서 3km 떨어져 있는 비암산의 정상에 서 있는 정자입니다. 원래는 이 산 정상에 푸른 소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고 합니다. 그 나무의 모양이 .. 2024.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