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텃밭1 시골집 주변의 식물들을 소개합니다(I). 저는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저희 말로는 촌놈이지요. 촌에서 살다가 학교를 서울으로 오게되어 그 때에서야 처음으로 서울 생활을 시작했으니까 주위 친구들이 촌놈이라고 가끔 놀리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서울 생활에서 조금 벗어나 수도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천천히 어렸을 적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집은 경기도, 직장은 서울이다 보니 출퇴근이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타야 하니 아침 잠이 많은 저로서는 곤욕입니다. 거기다가 퇴근 시간에는 왜 그리도 사람이 많은지, 정말 지옥철 말 그대로 그 생활을 지금 몇 년째입니까? 이제는 한적한 시골의 삶이 저의 로망이 된지 한참이 지났습니다. 하하하. 오늘은 지난 7월 초에 시골집에 갔다가 촬영한 집.. 2024.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