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주 이지훈 1세대의 전설 강함 분석

곽지창의 회상 中

 

이지훈은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로, 작 중 1세대 후반기에 혜성처럼 나타나 

각 지역의 왕이라 불리는 써클의 헤드들을 전원 격파, 1세대를 종결시키며 전설 칭호를 받은 인물이다.

 

1. 특징

박지호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작중 초반부터 등장했던 연예인 강다겸(=DG)가

사실은 이전의 신분을 버리고 활동하던 이지훈이었다. 

 

그는 과거 0세대의 전설이라 불리던 김갑룡을 김기태 등과 함께 살해하고, 최동수의 수하로 그를 도와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지만, 지금은 최동수와 모종의 사건으로 척을 지고 있는 캐릭터로 작중에서 활약한다.

 

신분 세탁 후 현재 활동 모습

 

2. 전투스타일

 

아직 자세히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천량 편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주로 발차기를 사용하는 스타일이다.

또한 기술의 경지와 속도의 경지를 가지고 있으며

수십년간 세명밖에 가지지 못한 보이지 않는 공격의 경지 소유자 중 한 명이다.

 

천량편 중 그의 언급으로 보이지 않는 공격이 기술의 경지와 속도의 경지의 융합임이 드러났으며,

이를 이용해서 일방적인 타격으로 상대방에게 누적 데미지를 쌓아 쓰러트리는 식의 전투방식을 보였다.

 

천량편에서 천량의 왕 육성지와 대결 중 세번째 힘의 경지를 각성하였으나 세번째 경지 각성 후에는 전투씬이 거의 없기에 다른 전투방식으로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

 

종건 잡기 편에서는 무형석과 짧게 전투를 벌이는데,

이전과 달리 주먹을 활용한 상체 공격도 자주 보여주고, 경지들을 활용한 발차기 공격으로 무형석을 몰아붙이기도 했다.

 

다만 전투씬이 몇 컷 되지 않아서 이것만으로 유추하기는 힘들고 

마태수나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 등은 실력차가 너무나도 컸기에 이후 묘사를 봐야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이지 않는 공격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싸움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듯 하다.

 

 

무형석과 짧은 전투

 

3. 전투력

 

이지훈은 0세대의 전설 김갑룡, 0세대의 또 다른 전설 야마자키 총재와 함께 1세대의 전설 칭호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외모지상주의를 넘어서 박태준 만화회사 작품들을 포함해도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장 중이었던 천량편에서 이미 힘과 맷집 2개의 경지를 가지고 있던 메이저왕 상위권으로 보이는 육성지를 상대로 우세한 모습을 보였고, 격전 끝에 세번째 힘의 경지를 각성하며 한 차원 더 강해졌다.

 

다만 세번째 경지를 각성했더라도 1세대 왕 다수를 상대로는 싸움을 피했고,

이후 과거 자신을 두고 천량 때의 완성 전 자신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이 시점에서도 종건급까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략 현재 최동수나 작은 무형석 정도로 추정 중)

 

이후 김갑룡의 서자이자 1세대 최강자 중 한명인 김기태와 단련을 통해 자신을 완성시켰으며

이 시점부터 전설에 걸맞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마태수, 지공섭, 곽지창과의 싸움들이 묘사되었는데

단 한대의 유효타 없이 처참하게 압도했던것으로 보인다.

 

셋 다 메이저 왕인데다가 전 서울의 왕이었던 곽지창 마저도 유효타 없이 가볍게 승리한 것을 보면 

메이저 왕들과 격차를 실감할 수 있다.

 

이 시점의 이지훈을 알고 있는 박종건은 빅딜 잡기 편에서 이지훈이 자신의 앞에 나타나자 이전과 달리 비장하게 승부를 준비했고 박형석에게 끼어들 레벨이 아니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무형석과의 결투에서도 무형석을 몰아붙이기도 하며 전혀 밀리지 않았고 

무종건과 무형석의 결전을 보면서도 당황하는 모습 없이 이전이었다면 힘들었겠다고 말한다.

 

현시점에서 김갑룡과 야마자키 총재보다는 묘사상 조금 아래로 보이나

일반 종건이나 진검 준구, 이도규 등보다도 강하다고 묘사되며 세계관 최강자 중 한명인 것으로 추정되는 강자이다.

 

 

 

4. 기타

 

장현, 박형석과 함께 외모지상주의 최고 미남 중 한명이다.

현재 사용했던 강다겸은 가명으로, DG라는 활동명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이었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최동수(=엘리트)가 그의 스승이었다고 하며, 

실제로 전투 스타일 등에서 닮은 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