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야마자키 신겐 강함과 각종 정보

0세대 활동 당시 모습

 

야마자키 신겐은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로,

아버지 야마자키 신지의 뒤를 이어 거대 야쿠자 집단 '야마자키파'의 총재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이명은 '토라오니' (호랑이 도깨비라는 뜻)

 

1. 특징

 

어렸을 적 모습

 

쌍둥이인 야마자키 신타로와 달리 선천적으로 역안(무의식)을 타고난 '역안의 아이'였고, 

야마자키의 특징인 무차별적인 폭력의 피를 타고났다고 한다.

 

이에 걸맞게 맨 눈은 한 번도 나온적 없고, 늘 역안 상태로 등장했다.

(어린이 시절 포함)

 

회상등을 종합해보면 간부들을 이끌고 일본 전역의 야쿠자들을 통합해 산하로 삼은 것으로 보이며,

0세대 시점 한국으로 진출해서 장악하려 했으나

김갑룡 및 그 주먹패와의 투쟁에서 패배하고 본국으로 귀환해서 벌어지는 일들이

작중 '시로오니' 에피소드로 나온다.

 

한국에서의 투쟁 과정 중 어떠한 사건으로 작중에서는 무기력에 빠져 10여년 이상을

허비하고, 그 가운데 종건 및 쌍둥이 형제 신타로와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2. 전투력

무의식 조절을 해제한 상태

 

평상시 신겐은 무의식을 조절하고 있는데, 무의식을 조절하지 못할 시

피아식별 없이 주변을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공격하기 때문이다.

 

무의식을 조절한 상태에서는 눈이 흰색으로, 조절을 해제한 상태에서는 초록색으로 표현된다.

 

무의식을 조절한 상태에서도 외모지상주의 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신타로와의 싸움에서 맞치기에서는 우위를 보여주었고 언급에 의하면

과거 김갑룡과의 투쟁 당시에는 더욱 강력했다고 한다.

 

맨손으로 장검을 든 야쿠자 수십명 정도는 가볍게 전멸시키고, 

맨손으로 사람을 나뭇가지 부러트리듯 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언급을 보았을 때 

무의식을 조절한 상태에서도 0세대 때의 신겐은 전성기의 이도규와 박진영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인다.

 

야마자키 신겐의 진가는 무의식 조절 해제 상태로,

이 상태가 되면 주변을 닥치는대로 파괴하기에 항상 부하들을 대피시키고 혼자서 주먹패와 싸웠다고 한다.

 

이 상태에서는 이전까지 고전하던 신타로를 주먹질 몇 방으로 가볍게 박살내고,

수백명에 달하는 야마자키파 반란자들을 궤멸시켜버린다.

 

과거 박진영이 쓰러져 있고 김갑룡이 큰 부상을 입고 고전하는 회상이 나왔는데

이 상태의 야마자키 신겐과 싸웠던 것으로 보인다.

( 첫 회상에서 박진영의 부하들을 잡는 장면이 나왔고, 이도규와 맞먹는 박진영을 박살낼 정도의 상대는 신겐외엔 없다.)

 

하지만 극복의 경지를 발현한 김갑룡에게 결국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야마자키 신겐은 김갑룡과 함께 세계관 1,2위를 다투는 강자로 추정되는 강자이다.

 

3. 기타

시로오니 에피소드에서는 장발로 등장하지만 0세대 때에는 단발을 하고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박종건의 아버지로, 무기력으로 인해 접점은 많지 않았으나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남겼다.

 

0세대 관련 에피소드 또는 웹툰이 나온다면 김갑룡과 더불어 최중요 인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인 신지와 동생으로 살았던 신타로 등 가까운 인물들과의 묘사를 보면 의외로 정이 많은 성격인 듯 하다.

 

이미 초인에 가까운 묘사들이 나오던 외모지상주의 내에서도 상당히 현실과 동떨어진 묘사들이 많이 나온 캐릭터.

(세계관 내 최강자급이긴 하지만)

 

종건 잡기 때부터 종건급 내에서도 급이 나뉘는 경향이 생겼는데
신겐 역시 신타로를 압살하고 박진영을 쓰러트린걸로 추정되면서 

최강자급 내 급 나누기에 큰 역할을 한 캐릭터.

 

퀘스트 지상주의에 등장하는 '양국자'의 어머니 야마자키 케이코와는 남매로 추정되고

그렇다면 양국자에게는 큰아빠(삼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