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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벚꽃, 여름이면 장미, 가을이면 코스모스, 겨울에는 ??? 오늘은 살아 오면서 가끔 인간의 삶을 돌아 볼때 무엇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했을까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자연에서 받아 들인 것 중에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 인간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 것 중에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 인간이 삶속에 들어와서 인간의 삶을 가장 파격적으로 변화시킨 것 등등등... 과연 자연속에서 받아 들인 것 중에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은 무엇일까요? 봄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산들바람에 실려오는 향긋한 내음에 코를 벌름벌름거립니다. 봄 날의 아지랑이처럼 순간 머리가 흔들리기도 합니다. 향기에 취해서 말입니다. 이제 무엇인지 아실겝니다. 두 말하면 잔소리! 바로 꽃입니다. 예쁘지 않나요? 봉오리 진 장미의 모습에 아련해 지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 ..
우리나라, 한국의 토종벌은 어디에 있어요? 산골수목원에서 찾았어요! 오늘은 저의 반쪽과 함께 집 근처의 수목원에 들려 보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바깥 외출이 조심스럽기는 했어도 어제 내린 비로 조금은 서늘한 감이 있어 나가 보았습니다. 되도록이면 주말에 집 근처의 커피가게나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해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숨은 뷰맛집이 종종 있어 이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제는 비 내리는 상황이라서 나가기가 좀 망설여졌지만 비내리는 모습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판교속의 숨은 베이커리 카페도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어디 갈데가 없나 하고 열심히 뒤져 보아서 찾아낸 베이커리 카페에 저의 반쪽과 함께 다녀온 것입니다. 그 카페는 바로 경기도 시흥시 금화로 202번길 136-2에 있는 산골수목원입니다.오늘 날자로 수국이 활짝 피어서 보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수목원이지..
노란색, 노랑색 예쁜 국화꽃 금계국이 외래 식물이라고요? 요즘 외출을 하다 보면 이 곳 저 곳에서 아주 예쁘게 피어 있는 노란색 꽃이 눈에 자주 띄입니다. 서울에서도 경기도에서도, 저희 집 충청남도에서도, 충청남도 이웃 충청북도에서도 이 꽃은 아주 쉽게 눈에 띄입니다. 처음으로 보았을 때에 노란색이 너무도 눈에 띄여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2022년도로 기억을 합니다. 처음으로 보고 와아~ 하고 감탄을 했던 기억을 말입니다. 둑방에 넓고 길게 주욱 퍼져서 노랗게 꽃을 피웠는데 그 광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저도 모르게 탄성을 질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꽃이 제 뇌리에 깊게 박힌 순간에서부터 이상하리만치 저 꽃이 눈에 자주 띄였습니다. 차를 몰고 가는 어느 곳에서도 이 꽃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이 꽃의 이름이 무엇일까 말이지요. 사진을 한장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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