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9)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여름엔 40도를 넘어 설까요? 대구가 그 첫 주자가 될까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미 몇십년 전부터 기후 변화 및 온도 상승에 대해 수도 없는 매체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또 제 기억을 더듬어 본다면 어려서는 그런 일이 전혀 없었지요. 한 여름이라 하면 7월과 8월을 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6월 중순, 7월, 8월, 9월 중순까지는 그 기간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여름 방학이 지금도 7월 20일 이후에서 8월 말까지 방학일 것입니다. 저의 어린 시절에도 7월 25일경에서 8월 25일경까지 약 한달의 기간이 여름 방학이었습니다. 6월 말에 들어서면 햇빛이 점점 강해지면서 매일 아침 KBS 기상 뉴스에서 그 날의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을 예보해 주는게 점점 30도를 다가서는 게 보이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7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30도.. 한반도 주변에서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어요 Global Warming(온실 효과)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었습니다. 그동안 써 온 블로그 내용에서도 자주 언급한 내용들입니다. 오늘은 육지가 아닌 바다를 중심으로 온실 효과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먼저 육지에서는 어떤 온실 효과 부작용이 있었는지 잠시 한번더 확인하고 바다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전 산하를 뒤덮고 있었던 소나무 숲의 변화입니다. 오늘도 집에서 가까운 백운호수를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비가 오기전에 바깥 공기 좀 마시자 하고 백운호수로 향했습니다. 백운호수를 자주 다니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호수의 크기에 맞춰 산책로를 빙 둘러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전부터 있었던 매운탕과 같은 한식과 파스타와 같은 서양식의 음식점들이 이제는 .. 장마가 왜 생기는 것이죠? 우리 한반도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뚜렷한 계절적 차이를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각 계절별로 우리의 주변은 그 변화를 시시각각 다르게 보여줍니다. 봄에는 만가지 생물이 소생하고 푸릇푸릇한 기운을 머금고 활기로 가득찬 생생한 하루를 만들어 가며,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과 높은 습도로서 하루 하루의 삶에 무한의 불쾌지수를 선사하며, 가을에는 전 국토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그 멋을 한껏 부리면서 겨울에 들어서는 북극아 저리가라 할 정도로 찬 기운으로 온 국토를 얼려 버리기도 합니다. 분명히 날씨는 Global Warming 효과로 인해 평균 기온이 높아지고 봄-가을-겨울은 짧아지고 여름만 길어 졌는데 이상하게도 겨울이 짧아지기는 했는데 그 온도는 더욱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혹한이 아주 짧게 나타나지만 그 영향은..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