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반도 주변에서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어요 Global Warming(온실 효과)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었습니다. 그동안 써 온 블로그 내용에서도 자주 언급한 내용들입니다. 오늘은 육지가 아닌 바다를 중심으로 온실 효과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먼저 육지에서는 어떤 온실 효과 부작용이 있었는지 잠시 한번더 확인하고 바다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전 산하를 뒤덮고 있었던 소나무 숲의 변화입니다. 오늘도 집에서 가까운 백운호수를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비가 오기전에 바깥 공기 좀 마시자 하고 백운호수로 향했습니다. 백운호수를 자주 다니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호수의 크기에 맞춰 산책로를 빙 둘러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전부터 있었던 매운탕과 같은 한식과 파스타와 같은 서양식의 음식점들이 이제는 .. 장마가 왜 생기는 것이죠? 우리 한반도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뚜렷한 계절적 차이를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각 계절별로 우리의 주변은 그 변화를 시시각각 다르게 보여줍니다. 봄에는 만가지 생물이 소생하고 푸릇푸릇한 기운을 머금고 활기로 가득찬 생생한 하루를 만들어 가며,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과 높은 습도로서 하루 하루의 삶에 무한의 불쾌지수를 선사하며, 가을에는 전 국토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그 멋을 한껏 부리면서 겨울에 들어서는 북극아 저리가라 할 정도로 찬 기운으로 온 국토를 얼려 버리기도 합니다. 분명히 날씨는 Global Warming 효과로 인해 평균 기온이 높아지고 봄-가을-겨울은 짧아지고 여름만 길어 졌는데 이상하게도 겨울이 짧아지기는 했는데 그 온도는 더욱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혹한이 아주 짧게 나타나지만 그 영향은.. 몬산토와 인도 농부의 슬픈 이야기_무엇이 진실일까? 다른 블로그에서 씨앗 전쟁 또는 종자 전쟁에 대해서 이야기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한반도에서 유출된 종자로 대표적인 예가 수수꽃다리라는 한국 이름의 라일락이 미국인에 의해 미국으로 넘어가 현지에서 육종 단계를 거쳐 미스김 라일락이라는 이름으로 현지 정원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가 있더라구요. 위 사진은 오늘 서울대공원에 가서 테마 랜드에 입장하여 산책을 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 미스김 라일락을 눈으로 본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라일락은 길거리에서 꽤 큰 꽃나무인데 여기 서울대공원에 있는 이 라일락은 왜 이렇게 왜소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이야기로 마무리 하기에는 숨은 이야기가 불편한 진실을 안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총성없는 전쟁 또..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