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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에 취하다 "국뽕에 취하다" 참 단어가 뭣 합니다. 요즘의 언어 중에 접두어 "개" 라는 단어를 많이 쓰듯이 제게는 참 뭣합니다. 뭣하다는 저의 표현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아름다운 단어가 많은데도 굳이 이런 단어를 사용하여 강조를 하고자 하는 이유를 통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 Old Generation이 맞는가 봅니다. 다신 국뽕으로 돌아와서는 그 뽕이라는 단어가 제게 주는 느낌은 마약쟁이입니다. 뽕쟁이는 곧 마약을 하는 이를 뜻하는 단어였는데 어찌하여 국뽕이란 단어로 새롭게 확장을 하였군요. 그 뜻을 찾아 보니 '국뽕은 국가와 히로뽕의 합성어이며 국가에 대한 자부심의 속된 표현' 입니다. 강한 자부심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냥 들었을 때 한방에 알아들을 수 있는 단순하지만 아주 임팩트 있는 단어임에..
한반도가 아열대라고요? 지금은 2024년 5월입니다. 현재 컴 화면에 나타나는 기온은 14도에 흐림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엊그제 새벽부터 시작된 비가 어제와 오늘의 기온을 이렇게 낮춰 놓았네요. 하지만 4월 마지막 주의 어느 한낮 기온은 거의 30도에 육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기상정보를 검색해 보니 4월 28일자 서울 한 낮의 기온은 29도이네요. 놀라운 것을 같은 날 전라남도 광주시의 한 낮 기온은 30도로 나타나 있습니다. 4월 말에 한 낫의 기온이 30도가 넘다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물론 저의 경우입니다.저의 기억에는 저의 어렸을 적 30도가 넘는 온도는 빨라야 6월 말 또는 7월 초였었습니다. 이 때도 만약 이렇게 6월 말에 30도가 넘는 날씨가 발생하면 TV에서 온통 난리가 날 정도로 호들..
강원도의 주요 과일이 사과?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은 무엇일까요? 사과? 아니면 배?, 복숭아?, 포도?, 참외?, 수박?, 딸기? 아마도 모두를 좋아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하나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라고 부르기에는 종류가 참 많습니다. 요즘에는 한국의 산하에서 전통적으로 재배를 해 온 과일외에 이제는 열대 과일이라 불리는 바나나, 망고 등이 한국의 남해안이나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한국의 대표 과일은 아주 쉽게 계절별로 구분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여러 과일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닐하우스 재배가 불가능한 유실수의 과일은 해당되는 계절에서만 맛을 볼 수밖에 없기는 합니다.계절별 과일 - 봄의 과일 딸기계절별로 과일을 구분을 해 보면 먼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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