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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자연 정보58

우리나라, 한국의 토종벌은 어디에 있어요? 산골수목원에서 찾았어요! 오늘은 저의 반쪽과 함께 집 근처의 수목원에 들려 보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바깥 외출이 조심스럽기는 했어도 어제 내린 비로 조금은 서늘한 감이 있어 나가 보았습니다. 되도록이면 주말에 집 근처의 커피가게나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해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숨은 뷰맛집이 종종 있어 이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제는 비 내리는 상황이라서 나가기가 좀 망설여졌지만 비내리는 모습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판교속의 숨은 베이커리 카페도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어디 갈데가 없나 하고 열심히 뒤져 보아서 찾아낸 베이커리 카페에 저의 반쪽과 함께 다녀온 것입니다. 그 카페는 바로 경기도 시흥시 금화로 202번길 136-2에 있는 산골수목원입니다.오늘 날자로 수국이 활짝 피어서 보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수목원이지.. 2024. 6. 23.
노란색, 노랑색 예쁜 국화꽃 금계국이 외래 식물이라고요? 요즘 외출을 하다 보면 이 곳 저 곳에서 아주 예쁘게 피어 있는 노란색 꽃이 눈에 자주 띄입니다. 서울에서도 경기도에서도, 저희 집 충청남도에서도, 충청남도 이웃 충청북도에서도 이 꽃은 아주 쉽게 눈에 띄입니다. 처음으로 보았을 때에 노란색이 너무도 눈에 띄여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2022년도로 기억을 합니다. 처음으로 보고 와아~ 하고 감탄을 했던 기억을 말입니다. 둑방에 넓고 길게 주욱 퍼져서 노랗게 꽃을 피웠는데 그 광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저도 모르게 탄성을 질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꽃이 제 뇌리에 깊게 박힌 순간에서부터 이상하리만치 저 꽃이 눈에 자주 띄였습니다. 차를 몰고 가는 어느 곳에서도 이 꽃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이 꽃의 이름이 무엇일까 말이지요. 사진을 한장 찍.. 2024. 6. 16.
오징어 게임보다는 오징어 찡이 더 좋아요. 넷플릭스 초대형 히트작 '오징어 게임', 내용은 잘 모르지만 제목이 참 특이하다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이정재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준 작품, 영희라는 큰 장난감을 중심으로 얼음 땡과 같은 게임을 하고, 움직임이 감지된 사람은 그 자리에서 죽어야만 했던 참 이해하기 힘들었던 작품. 저는 이 작품이 우리가 어릴 때 놀던 그 '오징어 찡'의 내용이 작품속에서 나오는가 하고 궁금해 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보지 않아서 작품 속에 오징어 찡이 나오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오징어 놀이'라고 입력하고 검색을 해보니 아래 그림이 나옵니다. 우리 나라의 어린이가 즐겨 하던 전통 놀이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 동네 친구들과 매일 같이 하던 놀이이니 전통 놀이가 맞습니다. 하하하. 내가 기억하는 .. 2024. 6. 12.
곱돌 또는 활석(滑石, Soapstone, Talc)에서 오징어 찡 찾습니다. 언제였나요?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휩쓴 때가 말입니다. 전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난리에 난리였던 프로라서 모를 수가 없었답니다. 솔직히 지금도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게임에서 지거나 어떤 룰에서 걸리면 그 자리에서 죽어야만 하는 연출이 제게는 너무 가혹하게 보여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하던 생각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그 오징어 게임에서 내가 어렸을 적에 동네 친구들, 동네 형들하고 그렇게도 자주 놀았던 바로 그 게임 '오징어 찡'이 나오느냐 였습니다. 오징어 찡이 뭐냐구요? 바로 아래 그림 두 개에서 보이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룰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아주 재미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초등학생(국민학생)까지는 놀았었던.. 2024. 6. 9.
파리, 모기, 빈대, 바퀴벌레, 개미, 뱀 오늘은 업무를 보다가 우연히 찾은 파리, 모기, 빈대, 바퀴벌레, 불개미, 뱀의 화질 좋은 사진 올려봅니다. 곤충이지만 해충에 해당하는 곤충인데 화질 좋은 사진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징그럽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삶에서는 반드시 박멸을 해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이 되어 각종 해충제를 개발하여 보이는 족족 제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들도 자연의 법칙에 의해서 생겨난 생물체인데 어찌하다 보니 인간의 삶에서는 환영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먼저 파리부터 들어갑니다. 파리_이야! 징그럽지만 눈은 매력적이다.프랑스의 수도인 파리가 아니라 우리가 정말 싫어하는 곤충 파리입니다. 파리라는 이름이 순수 한국어이겠지요. 검색을 해보니 한자로는 표현이 없습니다. 그 넘의 한자어, 참 싫지만 어쩔수 없습.. 2024. 6. 3.
올해 여름엔 40도를 넘어 설까요? 대구가 그 첫 주자가 될까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미 몇십년 전부터 기후 변화 및 온도 상승에 대해 수도 없는 매체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또 제 기억을 더듬어 본다면 어려서는 그런 일이 전혀 없었지요. 한 여름이라 하면 7월과 8월을 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6월 중순, 7월, 8월, 9월 중순까지는 그 기간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여름 방학이 지금도 7월 20일 이후에서 8월 말까지 방학일 것입니다. 저의 어린 시절에도 7월 25일경에서 8월 25일경까지 약 한달의 기간이 여름 방학이었습니다. 6월 말에 들어서면 햇빛이 점점 강해지면서 매일 아침 KBS 기상 뉴스에서 그 날의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을 예보해 주는게 점점 30도를 다가서는 게 보이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7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30도.. 202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