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각종 정보/자연 정보58 한반도 주변에서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어요 Global Warming(온실 효과)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었습니다. 그동안 써 온 블로그 내용에서도 자주 언급한 내용들입니다. 오늘은 육지가 아닌 바다를 중심으로 온실 효과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먼저 육지에서는 어떤 온실 효과 부작용이 있었는지 잠시 한번더 확인하고 바다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전 산하를 뒤덮고 있었던 소나무 숲의 변화입니다. 오늘도 집에서 가까운 백운호수를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비가 오기전에 바깥 공기 좀 마시자 하고 백운호수로 향했습니다. 백운호수를 자주 다니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호수의 크기에 맞춰 산책로를 빙 둘러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전부터 있었던 매운탕과 같은 한식과 파스타와 같은 서양식의 음식점들이 이제는 .. 2024. 5. 26. 장마가 왜 생기는 것이죠? 우리 한반도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뚜렷한 계절적 차이를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각 계절별로 우리의 주변은 그 변화를 시시각각 다르게 보여줍니다. 봄에는 만가지 생물이 소생하고 푸릇푸릇한 기운을 머금고 활기로 가득찬 생생한 하루를 만들어 가며,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과 높은 습도로서 하루 하루의 삶에 무한의 불쾌지수를 선사하며, 가을에는 전 국토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그 멋을 한껏 부리면서 겨울에 들어서는 북극아 저리가라 할 정도로 찬 기운으로 온 국토를 얼려 버리기도 합니다. 분명히 날씨는 Global Warming 효과로 인해 평균 기온이 높아지고 봄-가을-겨울은 짧아지고 여름만 길어 졌는데 이상하게도 겨울이 짧아지기는 했는데 그 온도는 더욱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혹한이 아주 짧게 나타나지만 그 영향은.. 2024. 5. 21. 몬산토와 인도 농부의 슬픈 이야기_무엇이 진실일까? 다른 블로그에서 씨앗 전쟁 또는 종자 전쟁에 대해서 이야기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한반도에서 유출된 종자로 대표적인 예가 수수꽃다리라는 한국 이름의 라일락이 미국인에 의해 미국으로 넘어가 현지에서 육종 단계를 거쳐 미스김 라일락이라는 이름으로 현지 정원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가 있더라구요. 위 사진은 오늘 서울대공원에 가서 테마 랜드에 입장하여 산책을 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 미스김 라일락을 눈으로 본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라일락은 길거리에서 꽤 큰 꽃나무인데 여기 서울대공원에 있는 이 라일락은 왜 이렇게 왜소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이야기로 마무리 하기에는 숨은 이야기가 불편한 진실을 안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총성없는 전쟁 또.. 2024. 5. 12. 국뽕에 취하다 "국뽕에 취하다" 참 단어가 뭣 합니다. 요즘의 언어 중에 접두어 "개" 라는 단어를 많이 쓰듯이 제게는 참 뭣합니다. 뭣하다는 저의 표현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아름다운 단어가 많은데도 굳이 이런 단어를 사용하여 강조를 하고자 하는 이유를 통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 Old Generation이 맞는가 봅니다. 다신 국뽕으로 돌아와서는 그 뽕이라는 단어가 제게 주는 느낌은 마약쟁이입니다. 뽕쟁이는 곧 마약을 하는 이를 뜻하는 단어였는데 어찌하여 국뽕이란 단어로 새롭게 확장을 하였군요. 그 뜻을 찾아 보니 '국뽕은 국가와 히로뽕의 합성어이며 국가에 대한 자부심의 속된 표현' 입니다. 강한 자부심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냥 들었을 때 한방에 알아들을 수 있는 단순하지만 아주 임팩트 있는 단어임에.. 2024. 5. 9. 한반도가 아열대라고요? 지금은 2024년 5월입니다. 현재 컴 화면에 나타나는 기온은 14도에 흐림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엊그제 새벽부터 시작된 비가 어제와 오늘의 기온을 이렇게 낮춰 놓았네요. 하지만 4월 마지막 주의 어느 한낮 기온은 거의 30도에 육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기상정보를 검색해 보니 4월 28일자 서울 한 낮의 기온은 29도이네요. 놀라운 것을 같은 날 전라남도 광주시의 한 낮 기온은 30도로 나타나 있습니다. 4월 말에 한 낫의 기온이 30도가 넘다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물론 저의 경우입니다.저의 기억에는 저의 어렸을 적 30도가 넘는 온도는 빨라야 6월 말 또는 7월 초였었습니다. 이 때도 만약 이렇게 6월 말에 30도가 넘는 날씨가 발생하면 TV에서 온통 난리가 날 정도로 호들.. 2024. 5. 6. 강원도의 주요 과일이 사과?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은 무엇일까요? 사과? 아니면 배?, 복숭아?, 포도?, 참외?, 수박?, 딸기? 아마도 모두를 좋아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하나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라고 부르기에는 종류가 참 많습니다. 요즘에는 한국의 산하에서 전통적으로 재배를 해 온 과일외에 이제는 열대 과일이라 불리는 바나나, 망고 등이 한국의 남해안이나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한국의 대표 과일은 아주 쉽게 계절별로 구분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여러 과일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닐하우스 재배가 불가능한 유실수의 과일은 해당되는 계절에서만 맛을 볼 수밖에 없기는 합니다.계절별 과일 - 봄의 과일 딸기계절별로 과일을 구분을 해 보면 먼저 봄.. 2024. 4. 11.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