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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돌 또는 활석(滑石, Soapstone, Talc)에서 오징어 찡 찾습니다. 언제였나요?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를 휩쓴 때가 말입니다. 전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난리에 난리였던 프로라서 모를 수가 없었답니다. 솔직히 지금도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게임에서 지거나 어떤 룰에서 걸리면 그 자리에서 죽어야만 하는 연출이 제게는 너무 가혹하게 보여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하던 생각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그 오징어 게임에서 내가 어렸을 적에 동네 친구들, 동네 형들하고 그렇게도 자주 놀았던 바로 그 게임 '오징어 찡'이 나오느냐 였습니다. 오징어 찡이 뭐냐구요? 바로 아래 그림 두 개에서 보이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룰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아주 재미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초등학생(국민학생)까지는 놀았었던..
파리, 모기, 빈대, 바퀴벌레, 개미, 뱀 오늘은 업무를 보다가 우연히 찾은 파리, 모기, 빈대, 바퀴벌레, 불개미, 뱀의 화질 좋은 사진 올려봅니다. 곤충이지만 해충에 해당하는 곤충인데 화질 좋은 사진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징그럽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삶에서는 반드시 박멸을 해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이 되어 각종 해충제를 개발하여 보이는 족족 제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들도 자연의 법칙에 의해서 생겨난 생물체인데 어찌하다 보니 인간의 삶에서는 환영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먼저 파리부터 들어갑니다. 파리_이야! 징그럽지만 눈은 매력적이다.프랑스의 수도인 파리가 아니라 우리가 정말 싫어하는 곤충 파리입니다. 파리라는 이름이 순수 한국어이겠지요. 검색을 해보니 한자로는 표현이 없습니다. 그 넘의 한자어, 참 싫지만 어쩔수 없습..
올해 여름엔 40도를 넘어 설까요? 대구가 그 첫 주자가 될까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미 몇십년 전부터 기후 변화 및 온도 상승에 대해 수도 없는 매체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또 제 기억을 더듬어 본다면 어려서는 그런 일이 전혀 없었지요. 한 여름이라 하면 7월과 8월을 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6월 중순, 7월, 8월, 9월 중순까지는 그 기간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여름 방학이 지금도 7월 20일 이후에서 8월 말까지 방학일 것입니다. 저의 어린 시절에도 7월 25일경에서 8월 25일경까지 약 한달의 기간이 여름 방학이었습니다. 6월 말에 들어서면 햇빛이 점점 강해지면서 매일 아침 KBS 기상 뉴스에서 그 날의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을 예보해 주는게 점점 30도를 다가서는 게 보이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7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30도..
한반도 주변에서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어요 Global Warming(온실 효과)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었습니다. 그동안 써 온 블로그 내용에서도 자주 언급한 내용들입니다. 오늘은 육지가 아닌 바다를 중심으로 온실 효과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먼저 육지에서는 어떤 온실 효과 부작용이 있었는지 잠시 한번더 확인하고 바다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전 산하를 뒤덮고 있었던 소나무 숲의 변화입니다. 오늘도 집에서 가까운 백운호수를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비가 오기전에 바깥 공기 좀 마시자 하고 백운호수로 향했습니다. 백운호수를 자주 다니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호수의 크기에 맞춰 산책로를 빙 둘러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전부터 있었던 매운탕과 같은 한식과 파스타와 같은 서양식의 음식점들이 이제는 ..
장마가 왜 생기는 것이죠? 우리 한반도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뚜렷한 계절적 차이를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각 계절별로 우리의 주변은 그 변화를 시시각각 다르게 보여줍니다. 봄에는 만가지 생물이 소생하고 푸릇푸릇한 기운을 머금고 활기로 가득찬 생생한 하루를 만들어 가며,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과 높은 습도로서 하루 하루의 삶에 무한의 불쾌지수를 선사하며, 가을에는 전 국토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그 멋을 한껏 부리면서 겨울에 들어서는 북극아 저리가라 할 정도로 찬 기운으로 온 국토를 얼려 버리기도 합니다. 분명히 날씨는 Global Warming 효과로 인해 평균 기온이 높아지고 봄-가을-겨울은 짧아지고 여름만 길어 졌는데 이상하게도 겨울이 짧아지기는 했는데 그 온도는 더욱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혹한이 아주 짧게 나타나지만 그 영향은..
몬산토와 인도 농부의 슬픈 이야기_무엇이 진실일까? 다른 블로그에서 씨앗 전쟁 또는 종자 전쟁에 대해서 이야기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한반도에서 유출된 종자로 대표적인 예가 수수꽃다리라는 한국 이름의 라일락이 미국인에 의해 미국으로 넘어가 현지에서 육종 단계를 거쳐 미스김 라일락이라는 이름으로 현지 정원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가 있더라구요. 위 사진은 오늘 서울대공원에 가서 테마 랜드에 입장하여 산책을 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 미스김 라일락을 눈으로 본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라일락은 길거리에서 꽤 큰 꽃나무인데 여기 서울대공원에 있는 이 라일락은 왜 이렇게 왜소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이야기로 마무리 하기에는 숨은 이야기가 불편한 진실을 안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총성없는 전쟁 또..
국뽕에 취하다 "국뽕에 취하다" 참 단어가 뭣 합니다. 요즘의 언어 중에 접두어 "개" 라는 단어를 많이 쓰듯이 제게는 참 뭣합니다. 뭣하다는 저의 표현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아름다운 단어가 많은데도 굳이 이런 단어를 사용하여 강조를 하고자 하는 이유를 통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 Old Generation이 맞는가 봅니다. 다신 국뽕으로 돌아와서는 그 뽕이라는 단어가 제게 주는 느낌은 마약쟁이입니다. 뽕쟁이는 곧 마약을 하는 이를 뜻하는 단어였는데 어찌하여 국뽕이란 단어로 새롭게 확장을 하였군요. 그 뜻을 찾아 보니 '국뽕은 국가와 히로뽕의 합성어이며 국가에 대한 자부심의 속된 표현' 입니다. 강한 자부심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냥 들었을 때 한방에 알아들을 수 있는 단순하지만 아주 임팩트 있는 단어임에..
한반도가 아열대라고요? 지금은 2024년 5월입니다. 현재 컴 화면에 나타나는 기온은 14도에 흐림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엊그제 새벽부터 시작된 비가 어제와 오늘의 기온을 이렇게 낮춰 놓았네요. 하지만 4월 마지막 주의 어느 한낮 기온은 거의 30도에 육박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기상정보를 검색해 보니 4월 28일자 서울 한 낮의 기온은 29도이네요. 놀라운 것을 같은 날 전라남도 광주시의 한 낮 기온은 30도로 나타나 있습니다. 4월 말에 한 낫의 기온이 30도가 넘다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물론 저의 경우입니다.저의 기억에는 저의 어렸을 적 30도가 넘는 온도는 빨라야 6월 말 또는 7월 초였었습니다. 이 때도 만약 이렇게 6월 말에 30도가 넘는 날씨가 발생하면 TV에서 온통 난리가 날 정도로 호들..
강원도의 주요 과일이 사과?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은 무엇일까요? 사과? 아니면 배?, 복숭아?, 포도?, 참외?, 수박?, 딸기? 아마도 모두를 좋아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하나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라고 부르기에는 종류가 참 많습니다. 요즘에는 한국의 산하에서 전통적으로 재배를 해 온 과일외에 이제는 열대 과일이라 불리는 바나나, 망고 등이 한국의 남해안이나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한국의 대표 과일은 아주 쉽게 계절별로 구분됩니다. 물론 요즘에는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계절에 관계없이 여러 과일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닐하우스 재배가 불가능한 유실수의 과일은 해당되는 계절에서만 맛을 볼 수밖에 없기는 합니다.계절별 과일 - 봄의 과일 딸기계절별로 과일을 구분을 해 보면 먼저 봄..
지구는 완전한 구형인가요? 저의 블로그는 지질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구의 형질을 다룬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형질이라고 하면, 지구가 갖는 땅과 땅속, 하늘의 특징을 과학적인 분석에 따라 객관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질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학생이 아니어서 일반 상식의 범위와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여 이를 정리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로는 지구가 완전한 구형일까요? 입니다. 저희가 우주를 들여다 보면 그 수많은 사진과 이미지 속에서 보여지는 별과 항성, 행성, 위성 들의 모습이 둥근 모양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 생각없이 사진이나 이미지에 노출이 되면서 아무런 의심없이 우주속에 존재하는 물체들은 구형이겠거니 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 것입니다. 저도 지금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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